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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2011년형 CBR125R 출시

8년만의 풀 모델 체인지…디자인, 안전성, 경제성 향상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3.02 14: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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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오는 3일부터 스포츠 모터사이클 2011년형 CBR125R을 공식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혼다 CBR125R(색상: Orange Silver).

2011년형 모델은 △공기역학 풀 페어링 카울(All-new full fairing cowl) △싱글 헤드라이트 △디지털 계기반 △언더슬렁 머플러 등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워졌다.

또, 기존모델보다 출력과 토크가 향상됨은 물론, 광폭 타이어를 장착해 주행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혼다만의 독창적인 연료공급장치인 ‘PGM-FI(Programmed Fuel Injection)시스템’을 통해 57.3km/L에 달하는 연비를 달성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8년만의 풀 모델 체인지 된 2011년형 CBR125R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주행 안정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며 “20~30대 젊은 세대와 모터사이클 입문자에게 즐거운 라이딩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형 CBR125R 국내 판매 가격은 415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