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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탁 유기견보호소 … 개들의 생지옥"

김영익 객원기자 기자  2006.10.30 12: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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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김포시,안양시,과천시,의왕시,광주시등  총 6개 시로 부터 유기견보호소 위탁을 받아 운영중인 A기업이 운영중인 유기견 보호소의 실태(사진)

[프라임경제]지난 27일자 본지 프라임경제에 보도된 바 있는 "시위탁 유기견보호소,동물학대 논란!"의 기사를 보고 누리꾼들은 기사의 댓글을 통해 해당시와 사진과 같이 방치한 A기업에 맹비난을 퍼부었다.
   
   

(닉네임:wusu84)는 "이보다 더 처참할 수 있을까요? 라는 제목으로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주인잃은 슬픔과 버려진 아픔이 있는 아이들을 어쩜 저렇게 고통스럽게 만들수가 있을까요?인간이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이토록 잔인한 짓을 할수 있을까요...저 업체 반드시 처벌받아야 됩니다. 라고 글을 남겼고.. (닉네임:shlee0603)은 "지옥이 따로없군요... 어떻게 저런 상태로 방치하면서 동물보호소 라고 이름을 달고 있을까요..정말 제대로 된 동물보호법이 만들어 지지 않는 이상 저런 일은 앞으로 계속될 듯 합니다.  강력한 처벌을 해주세요!"  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닉네임:simaa7)은 "이렇게 방치하고 돈을 목적으로 만 보는 저런 인간들에게 시위탁 보호소를 맡기다니 철저한 감시를 못 한 담당공무원들도 잘 못이 크다"며 이러한 사태를 꼬집었다.
   
   

   
6개 시로부터 유기견 위탁업무를 맡고 있는 A기업의 전경
기타의견으로는 (닉네임:eyesonna) 은 "너무나 처참한 모습에 말문이 막힌다...관계자들의 시정및 처벌을 요구한다! 의 의견을 남겨 해당자들의 처벌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6개의 시로부터 유기견 위탁을 맡은 해당 A기업은 네티즌들의 비난글로 몸살을 앓다가 이 시각 현재 사이트를 폐쇄한 상태다.

A기업은 애견 장례업을 해 왔으며 6개의 시로부터 현재까지 유기견 보호 위탁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