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1 제네바 국제모터쇼(81st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컨셉트 카 ‘에세레아(ETHERE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인피니티 컨셉트 카 에세레아. |
기존 라인업에서 보다 젊은 구매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에세레아는 인피니티 최초로 해치백 스타일 모델이다.
에세레아는 쿠페와 세단,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형태의 차량을 복합적으로 결합시킨 새로운 형식의 자동차이다.
인피니티는 일본 전통 소재를 재해석해 에세레아에 적용했으며, 마감처리에서 특유의 높은 기술력이 적용됐다.
디자인 요소 중에는 컨셉트 카 에센스에 도입됐던 독특한 초승달 모양의 C필러는 향후 출시될 인피니티의 디자인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