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화의료원(원장 서현숙)은 2일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다목적실에서 이화의료원 서현숙 원장과 이대목동병원 김승철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관련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개원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케이크 커팅식을 마친 서 원장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성공요인은 여성을 가장 잘 아는 강점에 기반을 둔 전문화와 진료 시스템 혁신을 통한 차별화”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진료 서비스 혁신과 마케팅 강화로 위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이화의료원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2주년과 함께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을 ‘여성의 달’로 선정하고 여성 건강을 주제로 한 행사를 마련한다.
이화의료원은 오는 9일 ‘여성암 극복 심포지엄 및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CBS ‘뉴스야 놀자’ 웃음 콘서트 공개방송 △여성건강백서 출간 △5대 여성암 예방 강좌(현대백화점 목동점) △여성암 세미나 등 이벤트들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행사용 홈페이지(www.womenheal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이 최근 발표한 경영 실적에 따르면 지난 1월 여성암 수술 건수는 개원초인 2009년 3월 대비 3.3배 이상 늘었고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수술 건수도 4.5배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