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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아인 포토샵 ‘어쩐지’…중국인형의 실체는 ‘마우스’의 힘!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02 09: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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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지아인 포토샵

[프라임경제] ‘중국 단백질 인형’ 왕지아인은 포토샵의 ‘힘’으로 탄생한 미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왕지아인 포토샵이 화제다. ‘인형돌’이라는 별명으로 화제가 됐던 중국의 미소녀 왕지아인(王嘉韻)의 실물이 공개됐다.

최근 중국 인터넷 커뮤니티에 왕지아인의 실물 모습이 공개됐는데, 그녀는 여전히 동향적인 크고 또렷한 눈망울과 청순글래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 공개돼 진위 여부로 치달았던 이른바 ‘단백질 인형’의 모습은 찾을 수 없다. 이 때문에 포토샵으로 수정됐을 것이라는 당시의 관측이 맞아 떨어졌다.

그녀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프로필과 현지 언론보도 등을 종합하면, 이 중국 여고생은 올해 18세로 키는 164cm이고 몸무게는 42kg이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아버지는 홍콩사람이고 어머니는 충칭 사람이다. ‘왕지아인’은 장녀로 여동생 왕자이리(王嘉麗)와 왕자이이(王嘉怡)가 있다.
 
왕지아인의 외모가 언론에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의 관심으로 현재 왕지아인의 블로그는 폐쇄된 상태다.

누리꾼들은 “왕지아인이 포토샵을 통해 자신을 얼굴을 가꾸느라 힘들었겠다” “마우스를 통해 미녀로 등극하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왕지아인 포토샵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