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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스마트지갑 기술 개발 국가사업 공동연구기관 선정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3.02 09: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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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는 지식경제부의 국가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 사업인 ‘모바일ID 보안 및 프라이버시를 위한 스마트지갑 기술 개발’의 주관사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추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유비벨록스, SKT, KT, 로코모, 스마트로 등 총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스마트지갑 기술 개발 사업 목적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모바일ID에 필요한 기술과 신용카드, 멤버쉽카드 등의 모바일결제 기술을 연구하여 시범 서비스 및 상용화 서비스를 하기 위함이다. 

유비벨록스는 SKT와 함께 이번 국가사업에서 시범 서비스 준비를 담당할 예정이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이번 국가사업에서 당사는 모바일ID 및 신용카드의 표준 규격화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금융사, 카드사, 정부기관, 일반기업에서는 표준 규격에 따라 모바일ID 및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정책화 할 수 있을 것이다”며 “당사는 SKT와 함께 스마트지갑 시범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는 지갑에 불편하게 넣고 다니던 주민등록증, 신용카드, 멤버쉽카드 등을 표준 규격으로 모바일화 시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비벨록스는 모바일결제 상용화 기술을 바탕으로 축적되는 모바일ID 및 보안 기술을 통해 스마트지갑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표준화를 통한 모바일ID의 체계정립을 선도하고 있다. 

유비벨록스는 지난 3월 Mobile Payment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하였으며, 모바일과 차량IT 서비스 플랫폼, 솔루션 분야 그리고 모바일 위젯과 웹 서비스 분야에 있어 탄탄하고 오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카드 분야 원천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통신, 교통, 공공 및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스마트 카드 칩을 공급하고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스마트카드 통합 솔루션을 주요 은행 및 카드사에 개발 공급하는 등 Total Solution을 시장에 공급하는 튼튼하고 역량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