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대표 김우식: 058850) 임직원들이 자사주 매입운동에 나서며 성장성에 대한 자신을 나타내고 있다.
ktcs는 임직원들이 2010년도 성과급을 활용한 자사주 매입을 통해 우리주식갖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ktcs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지급된 성과급과 함께 김우식 대표를 포함한 부장급 이상 경영진들은 100%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며 다른 일반 직원들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ktcs는 지난 2월9일 자사주 120만주를 이익소각 하는 등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김우식 대표는 지난해 말 자사주 2만주(0.04%)를 매입하는 한편, 지난 2월 말에도 2만주를 다시 취득한 바 있다.
김우식 대표는 "현재 ktcs의 주가는 성장 잠재력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된다"며 "우리 스스로가 자사주 매입 운동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믿음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성장성 있는 회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며, 이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라고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