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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예측불가한 중동 리스크에 '하락 행진'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3.02 09: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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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리비아 사태 확산의 불안감이 건설주에 여전히 반영되고 있다.

2일 오전 9시24분 현재 현대건설(-3.09%), 삼성물산(-1.63%), 삼성엔지니어링(-2.79%),  GS건설(-2.22%), 대림산업(-1.94%) 등 대표 건설주들의 주가가 하락폭을 늘리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 김열매 연구원은 "중동의 민주화 운동이 어디까지 확산될 지, 얼마나 계속될 지를 예측하기는 어렵다"며 "단기적으로는 아라비아반도 주요 산유국들에서도 시위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이러한 뉴스에 따라 건설업종 주가의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