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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보험 “노후걱정 끝”… 고객맞춤형 연금보험 출시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3.02 09: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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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보험이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고객맞춤형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NH보험은 2일 연금가입대상 고객성향과 표준약관, 표준질병분류표 및 전염병예방법 개정내용을 반영한 ‘베스트파워자유연금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NH보험은 2일 고객이 직접 자유설계할 수 있는 베스트파워자유연금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유배당 상품으로서 실세금리에 따라 배당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여유자금이 생길 경우 유니버설 특약으로 추가 입출금이 가능하다. 특히 부부형의 경우 주피보험자 사망시에도 배우자가 생존할 때까지 연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100세 보증 종신연금형을 신설, 피보험자 사망시 100세까지 보험금 지급을 보증해 고령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은 15세부터 최고 72세까지 가능하며, 연금지급 나이는 45세부터다.
    
연금지급방법으로는 5, 10, 15, 20, 30년의 정기연금형과 종신형, 종신으로 연금을 받되 일부자금을 상속할 수 있는 상속형, 종신형과 정기연금형, 상속연금형 중에서 2가지 연금 형태를 선택해 조합할 수 있다.

가령, 40세 남자가 매월 50만원씩 10년간 불입하는 경우 60세부터 매년 1299만원(10년지급 정기연금형) 또는 매년 790만원(20년보증 종신연금형)을 수령할 수 있고, 자유설계연금형으로 두 가지 연금형태를 50%씩 합성하면, 처음 10년간은 매년 978만원, 이후 종신토록 329만원이 지급된다. (적용이율은 4.5%이며, 연금 외에 배당금 미포함 금액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