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토부(장관 정종환)는 할리데이비슨이 수입·판매한 FLSTC, FLSTF, FLSTFB 등 3개 차종 27대를 리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원인은 연료펌프 등을 제어하는 전자장치(BCM)에 수분 유입으로 오작동을 일으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6월23일부터 9월24일 사이에 제작한 할리데이비슨 FLSTC, FLSTF, FLSTFB 등 3개 차종 27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일부터 기흥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전기 제어장치로 교환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