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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손보업종, 車손해율↓ 실적↑"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3.02 08: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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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2일 손해보험 업종에 대해 1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으로 본격적인 개선이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대신증권 강승건 연구원은 "손해보험 상위 5개사의 1월 합산 수정순이익이 전달보다 24.1% 올랐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달보다 7.3%p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강 연구원은 "연말정산 효과가 1월에 끝났고, 영업일수 감소와 사고율 하락으로 장기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이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며 "실적 개선은 2월에 더 큰 폭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을 올해 손해보험 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