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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춘향이 울고갈 한복 인증샷…“이정과 애국가 영광”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02 02: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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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다해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가수 배다해가 이정과 함께 애국가를 불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배다해는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 열린 제92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정과 함께 애국가 1, 2절을 나눠 불렀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무대에 오른 배다해는 남자다운 기상으로 1을 부른 이정에 이어 애국가 2절을 가창, ‘천상의 목소리’를 뽐냈다.

행사를 마친 뒤 배다해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3.1 절 기념 애국가는 대선배님이신 가수 이정선배님과 함께여서 더욱 든든했다”며 “우리 동네에서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라 불리우며 유명하셨던 이정선배님. 다음에 또 뵈면 싸인 받아야지..”라는 글을 올려 영광스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복을 차려입은 배다해의 고운 자태에 누리꾼들은 “춘향이가 울고가겠다”, “한복이 너무 곱다”, “한복입고 애국가 부르던 모습 감동적이었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사진-삼일절 기념식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