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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챌, 투워로 2차세계대전을 테스트하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0.30 1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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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에서 서비스하고 시온소프트(대표 김경훈, www.c-onsoft.com)가 개발한 1인칭 슈팅(FPS) 온라인 게임 투워(2WAR)의 2차 비공개시범테스트(이하 CBT)가 29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국내 최초의 2차 세계대전 배경의 온라인 FPS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는 투워(2WAR)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CBT를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현대전 중심의 기존 FPS와는 차별화된 요소를 가진 투워(2WAR)는 사실적인 2차세계대전의 느낌을 잘 표현하여 높은 긴장감을 주었으며, 특히 온라인 FPS 게임에서는 최초로 도입된 정조준 모드는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아우슈비츠(Auschwitz)와 베를린 아웃사이드 스테이션(BOS, Berlin Outside Station) 맵 등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시가전 맵과 오마하 해변 맵에서 진행된 팀데쓰미션 모드는 전략과 전술이 동원된 한 차원 높은 전투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테스터로 참여한 한 유저는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어서 기존의 PC게임을 닮은 게임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래픽이나 사운드도 차별화 되어 있고 독착적인 맵도 많아 투워(2WAR)만의 차별점을 보여주고 있다. 오픈베타에는 정말 대작이 될 게임”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