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프라임경제] 완도해양경찰서에서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 및 전력수급난에 비상이 걸리면서 공공청사 에너지 절약, 승용차 요일제 참여 유도 등 '에너지 절약운'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완도해경은 실천 가능한 것부터 추진한다는 방침에 따라 우선 청사 등 공공 기관부터 전기 절약을 솔선하여 실천하고, 나아가 유관기관과 등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우선 경찰서 청사, 공용차량, 사무기기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시행키로 하고 △함정 경제속력 유지 △승용차 선택 요일제 적극시행 △에너지 전담자 실시간 모니터링 실시 △이면지 적극 재활용 △중식시간 사무실 조명 소등 △불필요한 서류 출력ㆍ보관 지양 등 종이 없는 사무실 구현 △공용차량의 공회전 금지 △물 절약 생활화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등 에너지 절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사무실 내 적정온도(18℃)유지 등 에너지 절약을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범군민 에너지 절약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