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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단발 화제 “중학교 이후 처음”…中 졸업사진 ‘단발’은 ‘귀엽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01 1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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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아 단발머리

[프라임경제] 배우 홍수아의 단발 머리가 화제다. 드라마 때문에 과감하 변신을 시도했다.

홍수아가 긴 생머리를 자르고 단발머리를 선보였다.

홍수아는 지난 달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중학교때 이후로, 처음해보는 단발머리. 기분이 이상해”라며 확 바뀐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28일 첫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남자를 믿었네’에서 사랑없는 결혼생활을 하는 27세 유부녀 ‘정민’ 역을 맡은 홍수아는 극중 등장인물의 이미지를 위해 그간 고수해온 긴 머리를 ‘싹뚝’ 자른 것으로 알려졌다.

단발머리 사진과 함께 홍수아는 “머리 잘랐다고 미워하지 않겠지?”라며 변신에 대한 걱정스러운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홍수아의 단발 머리 졸업사진은 최근 장안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수아의 졸업사진들이 속속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바 있는 사진들이다.

홍수아의 졸업사진이 화제가 되는 까닭은 그녀의 장난기 가득한 ‘포스’ 때문이다. 단정한 모습이 아니라 코믹한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짧은 커트머리의 증명사진은 드라마 속에서 보여진 ‘우아한’ 홍수아의 모습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양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한 모습은 영락업이 말괄량이 소녀다.

이와 관련 홍수아는 한 방송에서 “졸업앨범이라 특별하게 찍고 싶어서 장난기를 발휘해 찍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