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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2011 신입사원 입사식 성료

신입사원 230명 8주 연수 후 28일 입사식 가져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3.01 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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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모비스(www.mobis.co.kr)는 지난 1월3일부터 2월25일까지 8주간 진행된 신입사원 연수를 마치고, 2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2011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연수기간 중 공장과 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 견학 및 현장실습, 오대산 무박2일 종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현대모비스의 이번 공채는 10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230명 신입사원 중 80%이상이 이공계 졸업생이며, 특히 석사 출신 90%와 전기·전자 계열 전공자를 연구소에 집중 배치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전자화 추세에 대비하고 세계 최고 품질 수준 확보를 위해 전년대비 150% 가까이 늘렸다.

현대모비스 정석수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젊고 패기 넘치는 여러분들이 현대모비스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핵심인재로 거듭나, 현대모비스가 자동차부품업체 글로벌 톱5를 달성하는데 초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신입사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