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홍수아가 단발머리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
홍수아는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중학교때 이후로, 처음해보는 단발머리. 기분이 이상해”라며 확 바뀐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28일 첫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남자를 믿었네’에서 사랑없는 결혼생활을 하는 27세 유부녀 ‘정민’ 역을 맡은 홍수아는 극중 등장인물의 이미지를 위해 그간 고수해온 긴 머리를 ‘싹뚝’ 자른 것으로 알려졌다.
단발머리 사진과 함께 홍수아는 “머리 잘랐다고 미워하지 않겠지?”라며 변신에 대한 걱정스러운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단발도 잘 어울린다”, “머리 잘랐어도 정말 예쁘다”, “차도녀 변신했네”, “너무 예쁜데 누가 미워하겠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