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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본부동 제3회의실에서 '2011 호남권 유망중소벤처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가운데 광기술기반융합부품산업 마케팅 및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유치를 받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는 터치센서 모듈제조업체인 솔렌시스(주)를 포함 4개 업체(광주 3개, 전북 1개)가 IR(기업설명)을 통해 최소 10억에서 최대 100억원 가량 투자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한편, 광주테크노파크 주관한 지난해 호남권 유망중소벤처 투자마트에서는 총 7개 업체가(광주4개, 전북2개, 전남1개) 참가해 1개 업체가 1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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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가로 1개업체 투자유치가 진행 중에 있어,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서도 상당한 규모의 투자유치가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지난해 투자유치컨설팅 및 투자마트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인 (주)탑알앤디의 (주)지웬디윈텍과의 M&A를 통한 우회상장 및 총 6개 기업이 123억원의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광주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이번 투자유치설명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자유치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이 원활한 자금조달과 투자유치를 통하여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