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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광개토대왕’은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끈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태곤은 불굴의 의지와 탁월한 지도력으로 고구려를 천하의 중심에 세운 강력한 영웅이자 군주, 광개토대왕 ‘담덕’역을 맡았다.
이태곤은 이와 관련 “역사상 최고의 영웅으로 불리우는 광개토대왕을 연기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두 번째 사극 도전인 만큼 성숙한 연기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태곤이 표현하는 광개토대왕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하며 새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태곤은 좀 더 폭 넓은 사극 연기를 위해 중견 탤런트 김진태의 논현동 자택을 찾아 자문을 구하며 ‘광개토대왕’에 대한 애착을 보이고 있으며, 포천에 위치한 호스랜드에서 승마 연습을, 한지빈 무술감독과 함께 무술 연습을 진행하는 등 촬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광대토대왕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근초고왕’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1대하드라마 ‘광개토대왕’은 이태곤, 장신영, 김정화 등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을 이미 마친 상태이며, 빠르면 3월 중순 첫 촬영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