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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과거 사진 ‘날렵’ ‘홀쭉’…누리꾼 “독설남에게도 이런 훈남 시절이”

마른몸매 날카로운 턱선 ‘눈길’…구레나룻, 턱선, 눈매 ‘진짜 독설가’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8 20: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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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시혁 과거 사진

[프라임경제] 작곡가 방시혁의 과거 사진이 사흘째 화제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방시혁의 과거 사진이 며칠에 걸쳐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커뮤니티에 올라온 방시혁의 모습은 지난 200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에 출연했을 때의 모습이다. 10년 전 모습인 셈.

사진 속 방시혁은 그야말로 샤프하다. 지금의 통통한 ‘후덕’ 방시혁과는 하늘과 땅 차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 ‘초대 독설가답다’ = 방시혁은 당시 프로젝트에서 가수 박진영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초대 '독설가' 이미지를 노출한 바 있다.

사진 속 방시혁은 지금보다 더 밝은 계열의 갈색계통으로 염색을 했으며 반소매 티셔츠로 마른 몸매임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하지만 귀 아래까지 내려온 구레나룻 등은 지금과 사뭇 다른 묘한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때문에 사진 속 방시혁은 그야말로 샤프하다는 평가다. 지금의 통통한 ‘후덕’ 방시혁과는 하늘과 땅 차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누리꾼들은 이 때문에 “독설남에게도 이 같은 훈남 시절이 있었느냐”면서 “몸매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진” “그동안 무슨 일로 몸매를 관리하지 않았을까” “과거 몸무게보다는 지금의 몸무게가 궁금하다” “외모도 변한 것 같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시혁은 현재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통해 출연진을 향한 ‘독설가’ 심사위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