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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비 오르자 외식업계 '1+1 행사' 봇물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2.28 1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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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식업체들이 최근 줄어드는 가정의 외식빈도수에 맞춰 이를 해소하기 위해 '플러스서비스'를 진행한다. 

숯불구이전문점 강강술래(www.sullai.com)는 서울 상계점, 신림점, 역삼점, 서초점, 여의도점에서 주중(월~금) 저녁 9시 이후 술래갈비 또는 광양불고기 등 대표적인 메뉴(매장별 문의)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로 주는 2+1 이벤트를 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놀부(www.nolboo.co.kr)에서는 후레쉬보쌈과 회무침쌈을 주문하면 영양만점 호박두부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놀부는 플러스서비스를 통해 대 고객 신 메뉴 만족도까지 파악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얻고 있다.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는 라지사이즈 피자(하프앤하프 포함)를 주문할 경우 터키쉬 포테이토를 반값에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허무성 강강술래 역삼점장은 “경기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9시 이후 고객유치의 일환으로 이 같은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라며 “결과적으로 이벤트 시작 전보다 더 많은 매출이 올라,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