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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춘곤증 없앨 야채도넛·디저트커피 출시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2.28 14: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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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던킨도너츠가 봄을 맞아 춘곤증을 날려줄 ‘야채도넛’ 3종과 ‘핫 브리또’, ‘티라미스 라떼’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던킨도너츠가 오는 3월부터 야채도넛 3종과 핫 브리또, 티라미스 라떼를 선보인다.
오는 3월 선보이는 야채도넛은 ‘브로콜리가 도넛에 쏙’과 ‘시금치가 도넛에 쏙’, ‘당근이 도넛에 쏙’ 등 총 3종이다. 이 제품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를 넣어 많은 웰빙 도넛이다. 3종 모두 천연시금치, 천연 당근이 들어있어 담백하면서도 독특한 야채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 1300원.

‘핫 브리또(치킨)’는 오는 3월10일 출시된다. 또띠아에 매콤한 소스로 버무려진 치킨, 체다치즈, 라이스가 들어간 메뉴다. 평소 접하기 힘든 멕시코 요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든 것으로 아침 식사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3000원.

오는 3월15일에는 ‘티라미스 라떼’를 선보인다. 진한 에스프레소에 티라미스 시럽과 우유를 섞어 만든 음료에 휘핑크림을 올리고 카카오 파우더를 뿌려 마치 부드러운 티라미스 케이크를 커피와 함께 즐기는 듯한 디저트커피다. 가격은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