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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 신혼집 도둑 ‘경찰 수사’…도둑 들 때 부인은 ‘친정집’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8 14: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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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모 신혼집 도둑

[프라임경제] 배우 안재모의 신혼집에 도둑이 들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안재모씨가 지난 27일 자신의 집이 도둑을 맞았다고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이에 따라 현재 수사에 나선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27일 지방에 촬영하러 갔다가 새벽 2시쯤 신접살림을 차린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에 돌아왔는데 집이 어수선해서 살펴보니 결혼 패물 등이 없어졌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도둑이 들 당시 부인은 친정 집에 머무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절도범이 신혼집 3층 창문을 통해 침입해 금품 천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사진=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