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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8경․8품․8미’ 재정비 한다

2001년 제정, 시대에 흐름에 맞게...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2.28 14: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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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진안군이 8경․8품․8미 재선정을 위한 대내외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군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마이산, 구봉산등의 8경, 고추, 인삼, 표고 등의 8품, 흑돼지, 더덕구이 등의 8미로 그동안 심신의 안식과 건강을 지켜왔으나 2001년 선정, 10년이 경과되어 군민과 관광객, 소비자의 인식의 변화등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재선정키로 결정했다.

이번 선정은 기존대상에 검토대상을 추가하여 다양한 계층의 설문을 조사하고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설문은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관내 기관․사회단체, 마을위원, 일반주민, 공무원과 향우회, 자매도시, 전국지자체 등 관내외 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며, 설문방법은 설문서, 군 홈페이지, 전자문서, 전화, 편지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진안의 3대 명경, 명품, 명미를 선정․특화하여 지역의 이미지․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