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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의원-해남군, 지역발전 방안 논의

지역현안 사업비 1,171억원 확보 총력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2.28 14: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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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해남군(군수 박철환)은 김영록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사항 건의와 지역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5일 간담회에는 명현관, 김효남 도의원, 박병학 도 교육위원, 이종록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각 실과소별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국고 확보대책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록 국회의원은 지역현안 사업 1,171억원 대하여는 부처별, 사업별로 우선순위를 지정.건의하도록 당부했으며, 또한 압해~화원간 연륙 연도교 사업, 옥천~도암간 4차선공사, 해남읍~대흥사간 4차선 사업 등은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진행토록 당부했다.

또한, 축산진흥사업소 신설과 더불어 새로운 축산사업에 대한 건의를 하면 적극적으로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에서 이미 진행이 되고 있는 친환경 김 가공공장, 지질공원 등 사안에 대해서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김영록 국회의원은 올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소수의 주민만이 아닌 주민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도의원, 도 교육의원, 군의원, 공무원이 협조해서 나갈것을 부탁했다.

또한 박철환 해남군수는 중앙부처 예산뿐만 아니라 도의원에게 도 예산확보에 적극 협조해주고, 지방비중에서 도비 부담율을 높혀 가중한 군비 부담이 낮아질 수 있도록 도에 건의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