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카페베네가 500호 매장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해 400호점을 넘어선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이뤄낸 성과여서 카페베네의 멈추지 않는 성장세에 많은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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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5월 카페베네는 강동구 천호동에 1호 매장을 오픈한 이후, 약 3년 만에 업계 최초로 첫 500호점 돌파를 이뤄낸 것이다. 현재 500호점을 넘어선 커피전문점 업체가 없을 뿐만 아니라, 3년이 채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이 같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카페베네는 500호점 돌파를 기념해 3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이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비스, 마케팅, 메뉴 개발, 유통 관리, 해외 진출 등 한 분야를 정해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한 다양한 신선한 아이디어에 대해 파워포인트 파일 30장 이내로 정리해 제출하면 된다.
카페베네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아이디어가 담긴 파일을 첨부해서 담당자 이메일(caffebene@caffebene.co.kr)로 보내면 아이디어 접수가 종료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1팀에게는 르노삼성자동차 SM5 1대, 최우수상 2팀에게는 르노삼성자동차 SM 2대, 우수상 3팀에게는 장학금 각 1백만 원, 장려상 5팀에게는 장학금 각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카페베네 김동한 마케팅 과장은 "카페베네는 500호점 돌파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카페베네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4월 29일에 발표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오는 5월 14일 카페베네 로스팅 플랜트에서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