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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티오스 목포시와 콜센터 MOU체결

상담사 100명 채용 37억원 투자

김상준 기자 기자  2011.02.28 12: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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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콜센터 전문기업 (주)한국티오스는 24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목포시장 KT전남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주)한국티오스는 목포시와 KT전남본부의 지원을 받아 목포역 부근의 KT 목포사옥(1층)에 입주해 오는 5월 목포 콜센터 개소 및 영업 개시를 목표로 LIG손해 자동차 보험과 CJ그룹 통합마일리지 One Card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주)한국티오스는 24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목포시장 KT전남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주)한국티오스의 투자규모는 37억원으로 초기 상담사는 100명 정도를 채용해 출발할 예정이지만 앞으로 영업부문을 확대해 2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주)한국티오스 안명상 대표는 “콜센터 운영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IT기술과 마케팅 기술을 활용하여 콜센터 근무경험이 없는 비전문가도 간단한 교육만 마치면 단시간에 전문 상담사가 될 수 있도록 고용환경을 조성하여 목포 지역경제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한국티오스는 오는 5월 목포컨텍센터를 개소하기 위해 현재 상담사를 모집 중에 있다.
 
한편, 목포지역에는 (주)H&TECH, 신한생명 콜센터, 웰커뮤니케이션 등 3개의 콜센터가 영업 중에 있으며 이번에 (주)한국티오스가 문을 열게 되면 약 4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연간 72억원의 고용유발 효과로 목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