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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어린이재단과 ‘희망파티카’ 캠페인 펼쳐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2.28 11: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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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올 한해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과 제휴를 맺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2011 출동! 도미노 희망파티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출동! 도미노 희망파티카’는 파티카(Party Car, 피자 메이킹 가능 차량)로  전국 소외계층 어린이를 직접 찾아 피자파티를 열어주는 캠페인이다. 도미노피자는 지난해부터 어린이재단 산하 아동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갓 구운 피자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도미노피자는 올해는 다문화가정 복지센터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피자와 희망을 선물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조수제 상무는 “희망 파티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는 지원 범위를 넓히면서 보다 다양한 분야로 나눔 경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서울대어린이병원과 선덕원 등을 통해 어린이 후원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는 희망나눔 세트 판매 금액의 일부를 희망나눔 기금으로 적립해 소외계층 어린이 의료비 및 복지향상 등에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