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희 기자 기자 2011.02.28 11:40:10
[프라임경제] KT(회장 이석채)는 CJ미디어의 8개 채널을 추가해 130개 채널을 오는 3월1일부터 olleh tv에서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채널은 △영화채널인 채널CGV·XTM △드라마채널인 tvN △음악채널 Mnet· KM △생활정보채널인 O’live △중화문화채널인 중화TV △교양채널인 NGC 등이다.
KT는 CJ미디어의 8개 채널을 olleh tv에 추가해 130개 채널을 오는 3월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
한편, KT는 3월내 VOD 코너에서도 CJ미디어의 인기 있는 프로그램 500여 편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향후 CJ미디어 채널의 콘텐츠는 방송 후 다음날부터 VOD로 제공한다.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이번 CJ미디어채널 송출은 장르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목적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KT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특화채널의 도입 등 새로운 콘텐츠 확보에 더 노력해 가입자들에게 더 큰 만족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