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MSO)인 ㈜씨앤앰(대표 오규석)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씨앤앰 TV가이드를 아이폰용부터 2월28일 무료 출시한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씨앤앰 TV가이드를 통해 170여개의 TV채널과 VOD콘텐츠의 정보를 쉽게 찾고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 예약알람, MY채널, 공유하기 등 다양한 기능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어플은 TV채널, VOD, Joy&, 설정 총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고, 설정에서 자주 사용할 메뉴를 초기 화면으로 정하고, 서비스 받고 있는 지역과 디지털케이블TV상품을 선택하면 그에 맞춰서 정보가 제공된다.
TV채널은 170여개 전체 채널의 7일간 편성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장르별채널, HD채널, 유료채널별로도 원하는 채널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즐겨보는 채널들의 정보를 ‘MY채널’에 따로 모아 나만의 편성표를 만들 수 있으며 꼭 보고 싶은 프로그램은 ‘MY프로그램’으로 등록하면 편성표상에서 해당 프로그램 앞에 빨간 하트가 생기도록 설정돼 놓치지 않고 시청 할 수 있다. 특히 보고 싶은 TV프로그램을 ‘예약알람’에 등록하면 해당 시간에 스마트폰 알람이 울리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매일 업데이트 되는 VOD콘텐츠 역시 씨앤앰 TV가이드로 빠르게 검색 할 수 있다. VOD의 포스터, 감독 및 출연진, 간단줄거리 등의 상세정보와 예고편 등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으며 VOD 정보는 문자,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공유도 할 수 있다. 3월9일부터는 VOD ‘찜하기’ 기능을 통해 집에 있는 씨앤앰디지털케이블TV와 연동시켜 찜한 VOD를 집에서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그 외 씨앤앰 양방향데이터방송이 궁금하다면 ‘Joy&’을 통해 TV노래방, 동화나라, 스타화보·만화, 지니게임, 뉴스, 쇼핑 등의 이용방법 및 각종 이벤트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아이폰용 씨앤앰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에 접속해서 ‘씨앤앰’, ‘C&M’을 검색해서 다운로드받아 설치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은 3월9일 출시할 예정으로 안드로이드마켓이나 각 통신사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씨앤앰 마케팅전략실 홍범락 이사는 “씨앤앰 TV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나 씨앤앰이 제공하는 TV서비스 관련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상반기에 원격 예약녹화, 리모콘 기능 등 TV셋톱박스와 연동한 유용한 서비스들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