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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대전 노은 꿈에그린’ 4월 말 분양

중소형 비율 80%, 총 17개동·1885가구 대단지로 구성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2.28 10: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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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대전 유성구 노은4지구에서 ‘대전 노은 꿈에그린’ 아파트 1885가구를 분양한다.

‘대전 노은 꿈에그린’은 △(전용면적)85㎡ 1465가구 △102㎡ 320가구 △126㎡ 100가구 등 총 1885가구로 전체 분양물량의 80%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지하 1층~지상 35층 17개동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대전 노은 꿈에그린’아파트 조감도.
특히 앞서 올해 초 실시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미계약분 204가구 선착순 분양이 성공리에 마쳤으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시에서 첫 분양한 ‘퍼스트 프라임’ 아파트의 경우,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는 등 세종시발 분양열기가 대전에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닥터아파트 자료(2월16일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전광역시는 8.23%의 매매가 상승을 보이며 전체 지방 매매가 변동률을 상회했다. 전셋값은 3년동안 31.16%가 오르면서 주택구매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분위기다.

대전 노은 꿈에그린이 위치한 노은지구는 근래에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고, 5~8년이 지난 아파트들이 대부분임에 따라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노은2지구 반석마을 아파트는 첫마을 분양 이후 단지에 따라 최고 2000만원 이상 상승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인근 시설로는 충청권 최고의 개발 이슈인 세종시와 15㎞에 불과해 차량으로 10~20분대에 닿을 수 있으며 개발이 완료된 노은 2지구와 접해 있어 기존 편의시설과 쇼핑, 문화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지하철 반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유성 IC와 4.5km, 당진대전간고속도로 북유성 IC와 3.5km 떨어져 있어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대전 노은 꿈에그린’은 아파트 단지의 서측과 북측이 매봉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산 조망권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공원용지가 접해있고 지족천이 단지 바로 북쪽으로 흐르고 있는 등 단지 주변에서 녹지공간, 수공간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반석초, 외삼초, 외삼중, 반석고가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학원 밀집가도 인접해 있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대전 노은 꿈에그린은 대전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은 노은지구의 인프라, 교통, 학군,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브랜드 대단지” 라며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세종시, 대덕 테크노밸리의 배후지역으로 수요가 풍부해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노은 꿈에그린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이 없다. 견본주택은 오는 4월 중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맞은편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729-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