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타이틀리스트가 최고 기술력으로 가장 진보한 프로(Pro) V1과 V1x 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이틀리스트가 새로운 딤플 디자인을 적용한 프로 V1과 V1x를 출시했다. |
일정한 온도에서 저온으로 장기 가열하는 ‘ZG 프로세스’ 도입으로 코어 표면의 화학적 반응이 내부와 달라 커버와 내부 간 오차가 발생하게 되는 것도 최소화했다. 또 200여개 코어를 한 번에 찍어내는 주조 틀 안 위치에 따른 차이도 줄여 코어간의 일관성도 높였다.
이 결과로 프로 V1은 스핀 컨트롤이, 프로 V1x는 높아진 탄도를 통한 비거리가 향상됐다. 또 신형 프로 V1과 V1x 간 성능상 차이가 뚜렷해져 드라이버와 롱 아이언에서의 스핀량과 비거리, 탄도, 타구감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메리 루 본 부사장은 “선수들을 통해 시험해본 결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다”며 “이번 프로 V1과 V1x는 자사 역대 최고 성능이자,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골프볼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로 V1과 V1x 골프볼 가격은 각각 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