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차(005380)가 브라질 시장에서의 강자가 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28일 오전 9시36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0.86% 오른 17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김병관 연구원은 "향후 브라질 자동차 시장은 지속적인 경제회복과 Motorization(자동차 대중화 현상)으로 연간 10% 내외로 증가해 2014년에는 500만 대의 세계 3위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현대차는 2014년에 31만대 판매를 기록하며 GM, VW, Fiat등의 주요매출처인 브라질 시장에서 경쟁사들의 시장점유율을 잠식하며 강자가 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