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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미소금융재단, 부산 지점 개소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2.28 09: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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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차그룹의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28일 부산지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전국적으로 서울 4개 지점, 지방 5개 지점, 차량 상담 출장소로 지점을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부산지점의 확대로 서울과 수도권 이외 지역 서민들에게도 보다 적극적으로 미소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부산 지점 개소를 통해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지역에 특화된 상품을 지역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해 서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2월 현재 110억원의 대출을 달성했으며, 금융 방면의 전문성과 재능을 통해 단순 대출을 넘어선 다양한 방안으로 지원을 늘리고 있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미소금융재단 가운데 최초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사업성공의 알찬 노하우까지 직접 제공하는 미소학습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미소금융을 필요로 하는 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차량 상담 출장소’를 개소한 바 있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사회의 또 다른 소외 계층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기를 통해 17명이 창업에 성공 했으며, 2기의 창업 교육과 컨설팅이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