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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그룹 공익법인인 동부문화재단이 지난 25일 2011년도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 | ||
동부그룹 측에 따르면 동부문화재단은 지난 25일 강남구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대강당에서 2011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동부문화재단은 국내외 40여개 대학교에서 선발한 장학생 215명에게 총 16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장학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배 동부문화재단 이사장은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미래 국가 사회의 리더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지식과 기술을 함양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가치관과 경쟁력을 키워나가라”고 당부했다.
한편, 1988년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설립한 동부문화재단은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 교육지원사업 등을 전개, 23년간 장학생 3264명에게 총 13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동부문화재단은 올해 총 38억여원 예산을 추가 투입해 장학·학술·교육기관지원사업·사회복지사업 등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