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디젤승용차 7차종 2962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원인은 브레이크 진공펌프의 체크밸브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번 제작결함 리콜 대상은 2006년 12월15일부터 2009년 2월24일 사이에 제작돼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한 △307 HDI FAP △307 SW HDI FAP △308 HDI FAP △308 CC HDI FAP △308 SW HDI FAP △407 2.0 HDI △407 SW 2.0 HDI 등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8일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체크밸브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리콜 이전 고객이 직접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비용 보상 신청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