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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라 가창력 논란…“댄서야 가수야” 시청자 쓴소리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28 01: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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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인가수 예아라에 대한 가창력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예아라는 25일 방송된 케이블TV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데뷔곡 ‘마셔 아메리카노’ 무대를 선보였다.

볼륨있는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의상에 짙은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한 예아라는 화려한 무대로 시청자의 시선을 모으는 데 성공했지만 정작 가창력 부분에서 낙제점을 받고 있다.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안무는 훌륭하지만 곡에 기계음이 과도하게 삽입되면서 가사전달은 물론 음정마저도 불안하게 느껴진다는 것.

예아라의 무대에 누리꾼들은 “댄스에만 치중한 형편없는 무대”, “MR제거하면 큰일날 듯”, “가수인지 댄서인지 모르겠다”, “좀 더 다듬어서 나왔어야했다” 등 혹평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