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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과거 사진 ‘충격’…구레나룻, 턱선, 눈매 ‘진짜 독설가’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7 19: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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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시혁 과거 사진

[프라임경제] 작곡가 방시혁의 과거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방시혁의 과거 사진은 충격적이다. '위대한 탄생'에 심사위원으로 나온 방시혁의 현 모습과 180도 다르기 때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방시혁의 모습은 지난 200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에 출연했을 때의 모습이다. 10년 전 모습인 셈.

방시혁은 당시 프로젝트에서 가수 박진영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초대 '독설가' 이미지를 노출한 바 있다.

사진 속 방시혁은 지금보다 더 밝은 계열의 갈색계통으로 염색을 했으며 반소매 티셔츠로 마른 몸매임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하지만 귀 아래까지 내려온 구레나룻 등은 지금과 사뭇 다른 묘한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때문에 사진 속 방시혁은 그야말로 샤프하다는 평가다. 지금의 통통한 ‘후덕’ 방시혁과는 하늘과 땅 차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누리꾼들은 “방시혁 과거 사진에 충격” “지난 10년 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독설가 포스는 그대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상당수 누리꾼들은 “몸매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진” “그동안 무슨 일로 몸매를 관리하지 않았을까” “과거 몸무게보다는 지금의 몸무게가 궁금하다” “외모도 변한 것 같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시혁은 가수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그룹 2AM의 '죽어도 못 보내' 등을 작곡한 것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사진=방시혁 과거 사진. 온라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