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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앤데커, 스탠리 블랙앤데커로 사명 변경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2.27 1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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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블랙앤데커(대표: 도니 챈)는 ‘블랙앤데커’와 ‘스탠리윅스’, 두 회사의 통합을 알리는 ‘스탠리 블랙앤데커 런칭쇼’를 개최했다.

블랙앤데커는 지난해 미국 본사가 美 공구 기업인 스탠리윅스와 인수합병 됨에 따라 수 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 국내 사명을 ‘스탠리 블랙앤데커(Stanly Black&Decker)’로 변경하고, 가정용 공구 및 핸디 청소기 브랜드 ‘블랙앤데커(Black&Decker)’, 고성능 산업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Dewalt)’와 더불어 수작업 전문 공구 브랜드 ‘스탠리(Stanley)’도 함께 유통•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탠리’는 전세계 최대 수작업 공구 브랜드 이미지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구축시키기 위해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서 전문가용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니 챈(Donny Chan) 스탠리 블랙앤데커 대표는 “100년 전통의 블랙앤데커와 160년 전통의 스탠리윅스, 두 회사가 만나 보다 혁신적이고 신뢰성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각 브랜드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