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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TV서울, 시민영상공모전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0.30 11: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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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tbs TV서울은 가정에서 촬영한 홈비디오, 제보용 동영상 등 일반인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동영상에서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실험영화, 비디오 시(video pome), 비디오아트 등 전문적인 디지털 영상물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창작 동영상을 시상하는 ‘2006년 시민영상공모전 [상상서울, 카메라 날개를 펴다]’을 개최한다.
   

 주제는 자유이며, 접수는 11월 20일(월)까지 웹사이트(www.tbspublic.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하면 된다.

응모자는 VHS, DVD, VCD 등의 형태로 프리뷰 테잎 1부, 원본 화질의 DV 6㎜ 1부, 작품
정보를 담은 CD 또는 플로피 디스크(3.5‘) 1부를 제출해야 하며, 시상은 청소년 일반
대학생에 대해 각 부분별 최우수작 1작품, 우수작 2작품, 가작 2작품을 선정해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월  8일(금)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며, 당선작은 tbs TV서울
을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tbs TV서울 시민영상공모전 사무국 측은 “일반인이 창작 동영상을 선보일 수 있는 채널이 많아지면서 동영상 컨텐츠의 수준이 높아지고 소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발굴하고, 시민제작자와 시민 사이에 비평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tbs TV서울은 시민과 정부의 쌍방향 커뮤니티 형성 채널로서 서울 시민을 위한 생활정보 및 공공정보 등을 전달하고, 글로벌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로서의 서울의 위상을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