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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녀 폭풍 성장…유빈, 유이, 효성, 지나 ‘각개전투’ 감탄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27 0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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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소녀 폭풍 성장

[프라임경제] ‘해체된’ 여성그룹 오소녀가 폭풍 성장했다. 오소녀의 폭풍 성장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정확히 언제 만들어졌고, 언제 공식적으로 데뷔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난 2007년 데뷔를 앞두고 갑자기 해체된 것으로 알려진 ‘비운의’ 그룹 ‘오소녀’가 최근 재조명을 받는 이유는 멤버들의 폭풍 성장 때문. 각자의 면모가 달라졌다는 뜻.

오소녀는 말 그대로 다섯 명의 소녀들이 모인 5인조 여성그룹이다.

이 가운데 인기 여성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 애프터스쿨의 히어로 유이, 시크릿 전효성을 비롯해 솔로로 데뷔해 가요시장을 종횡무진 중인 지나까지 총 4명의 오소녀 출신 멤버들이 가요시장을 군림하고 있다.

마지막 멤버 지원 또한 최근 여성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오소녀의 부활’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이들이 과연 ‘1인 열외’ 없이 전원 가요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 목소리로 “불운의 그룹이 아니라 괴물 그룹이었다”고 혀를 내두르고 있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오소녀 멤버들은 팀 해체 이후 여전히 두터운 친분관계를 지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사진= 오소녀의 폭풍 성장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