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우석 리비아 목격 |
리비아에서 유혈사태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황우석 박사가 리비아에서 목격되자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황 박사가 리비아를 왜 방문했는지를 두고 다양한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다수의 매체 보도 등을 요약하면, 반정부 민주화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리비아에서 황 박사가 최근 목격됐는데, 한국 정부가 교민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내전 중인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으로 보낸 이집트 항공 전세기에 황 박사 역시 ‘한국인 탈출 행렬’ 속에 포함돼 있었다는 것.
황우석 박사는 이달 초 동물복제와 줄기세포연구 등 생명공학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리비아 내 모 국가연구기관의 초청을 받아 리비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황 박사는 26일 오후 4시30분 무사히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황우석 리비아 목격.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