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근 커피전문점 업계에서 '리딩 기업'으로 올라선 카페베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500호 매장 돌파를 앞둔 카페베네가 얼마 전 멤버십 회원 100만 명을 돌파한 것.
카페베네 측은 멤버십 회원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 그리고 5개월 간 진행했던 멤버십 고객 유치 활동이 100만 회원 돌파의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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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카페베네는 작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멤버십 마일리지 토너먼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가장 많은 멤버십 회원을 유치한 매장에 상품 및 포상금을 지급하는 행사로, 지난 2월 10일 로스팅 플랜트에서 그 시상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처럼 1백만이 넘는 멤버십 회원을 보유하게 된 카페베네는 치열한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더욱 강한 파급력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고객과 달리 멤버십 고객일 경우, 마일리지 혜택과 이벤트 응모 기회 등이 주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한 업체의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카페베네 김동한 마케팅 과장은 “100만 명에 달하는 멤버십 회원은 앞으로 카페베네 사업 운영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카페베네 역시 멤버십 회원에게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이 업체는 지속적으로 멤버십 회원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할인 행사와 각종 경품 이벤트를 펼치는 등 멤버십 회원 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