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25일 종근당 본사에서 2011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총 12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근당고촌재단 김두현 이사장과 종근당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전국에서 선발된 장학생 92명(대학생 83명, 대학원생 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최근 서울시내 전세 및 월세가격 상승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재단 최초로 출연재산 운용소득으로 기숙사를 마련해 대학생 30명에게 기숙사를 무상 제공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25일 종근당 본사에서 2011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과 대학원생 총 1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한편,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1973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장학 사업을 통한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이후 38년간 총 5810명에게 221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재단은 장학금 지원 사업 외에도 학술연구 지원과 해외동포 국내외 연수, 교육복지 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