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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품이 국립박물관에 전시”

국립 광주박물관 공방 개설...28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2.25 18: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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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은 일반인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 ‘박물관 공방’을 ‘빛이 된 우리 문화’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제인 ‘빛이 된 우리 문화’는 우리 문화에 나타나는 이미지를 소재를 조소 작업을 통해 협동 작품과 개별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철사로 틀을 제작하는 ‘가슴 속 염원의 틀’, 틀에 한지를 붙여 표현하는 ‘채움의 시간’, 우리 문화에서 자신의 작품 이미지를 찾는 ‘나만의 작품을 찾아’, 개별 작품에 세부적인 채색을 하는 ‘점안의 시간’ 등으로 이루어진다.

체험 프로그램 과정 속에는 우리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기성 작가를 초청하여 교육생들의 작품에 대한 조언과 함께 교육생과의 체험을 진행해 나간다.

이렇게 만들어진 교육생들의 협동작품은 우리 관 특별전 '박물관과 교육 3'에 함께 전시하는 전시 학습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개별 작품은 개인이 가져가 생활 속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2월 28일(월)부터 3월 10일(목)까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교육 일정은 3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