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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귀현 협회장 “신성장동력 창출로 경쟁력 강화해야”

한국물류터미널사업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2.25 18: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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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수익성을 제고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한국물류터미널사업협회 류귀현 회장은 25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변화하는 물류산업의 흐름에 맞춰 물류거점으로써 기능을 수행하고 향후 물류터미널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수립해 새롭게 도약해야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협회 창립이래로 관련법 개정추진을 통해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향후 물류터미널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협회는 △접근성과 네트워크 구축이 양호한 지역에 개발 △친환경적인 물류시설로 개발·운영 △부가가치 물류서비스 제공 △고객중심의 운영과 마케팅 활동 강화 △ 첨단 물류기술 도입 및 정보시스템 구축 추진 △고령화 고려한 물류터미널 개발 △물류표준화, 물류 공동화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협회는 △교통유발부담금 면제 △재산세(구 종합토지세) 감면 △산업용 전력요금 적용 △물류터미널 건설 절차 간소화 △산업단지 내 입주차별 완화 △자연녹지지역 내 물류시설에 대한 조경의무 면제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토해양부 송광호 위원장을 비롯해 국토해양부 김한영 물류정책관, 민주당 오제세 의원, 협회 회원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