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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내 삼성 바이오의약품 생산플랜트 건설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2.25 17: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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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이 Quintiles와 CMO 관련 합작 계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지구 입주관련 합의 각서를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Anand Tharmaratnam(Head of clinical Development Asia Pacific, Quintiles), 김태한 부사장,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Paul Casey (Vice President, Corporate Development, Quintiles)
삼성이 바이오제약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은 자본금 3000억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 바이오제약 산업 중 조기 사업화가 가능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 사업(CMO)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삼성에 따르면 합작사는 삼성전자가 40%, 삼성에버랜드가 40%, 삼성물산이 10%, 세계 톱 바이오제약 서비스 업체 퀸타일즈사가 10%의 지분을 오는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투자하며, 바이오제약 산업 중 조기 사업화가 가능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 사업(CMO)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삼성은 2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경제자유구역 내 약 27만㎡(약 8만평) 부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플랜트 건설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