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석태수 한진 대표이사가 한국통합물류협회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을 선출했다. 앞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신임 협회장으로 석 대표를 추대하기로 만장일치의 합의를 본 후,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석태수 대표는 “한국통합물류협회의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매우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 대표는 이어 “앞으로 물류사업의 대표 민간단체로서 물류 발전 방향 제시하고, 물류업체의 대변자로서 구심점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회원사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시작해서 회원사와 물류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차기회장 선임 △2010년 사업실적 보고 △2010년 결산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