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 D&D(대표 안재현)는 지난 23일 국토해양부가 주최·주관하는 ‘친환경 주택건설 기술 및 신자재 개발 대상’에서 친환경 주택건설 기술부문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친환경 주택건설 기술 및 신자재 개발 대상은 친환경·에너지 절감자재의 사용을 장려하고 연구개발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은 ‘2011 경향하우징페어∙하우징브랜드페어’ 개막식에 맞춰 진행됐으며, 1년간 활동내용을 심사해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비롯해,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백성운·이찬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의원 등과 관련 기업의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표창, 국토해양부 장관개 등 총 5개의 상훈이 수여됐으며, SK D&D는 이번 시상에서 모듈러주택을 통한 친환경 제로에너지를 지향한 단독주택의 공급을 인정 받아 주택건설 기술부문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SK D&D 안재현 사장은 “기존 단독주택 대비 48% 에너지 절감과 세계 공기질 향상을 위한 연구, 상품개발, 시공을 한 것에 대해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며,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믿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미래형 주택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