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뮤직 포털 엠넷닷컴은 최근 SM음원 재개에 발맞춰 오픈한 ‘스페셜 페이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엠넷닷컴측에 따르면 지난 21일 동방신기, 보아,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음원을 서비스 재개한 이후 해당 소속사의 아티스트를 찾는 네티즌이 부쩍 늘었으며 관련 프로모션과 스페셜 페이지 방문자가 지속 늘고 있다.
스페셜 페이지의 경우 별도로 동방신기, 보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 등 SM 소속 주요 아티스트의 인기곡 60여 곡이 올라와 있어 이들 가수들의 음악을 손쉽게 듣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용자들은 매 시간마다 추천 곡들이 바뀌어 다양한 곡의 SM음원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과 SM 소속의 음원을 앨범별로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트래픽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아울러 이 페이지를 통해 함께 듣고 싶은 친구에게 곡을 추천할 수 있도록 미투데이, 트위터 등의 SNS 사이트와 연동이 가능하며 동시에 SM 음원재개에 맞춰 엠넷측이 준비한 대규모 프로모션에도 자동적으로 응모가 된다는 점도 인기 이유로 꼽힌다.
엠넷닷컴 서비스기획팀의 김종현 부장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동방신기, 보아, 소녀시대 등을 보유한 SM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아티스트 인기곡을 스페셜 페이지 형태로 제공한다는 점과 이를 연계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되면서 사이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SM음원이 재개된 후 엠넷닷컴의 인기 검색어에는 SM소속의 주요 아티스트인 소녀시대, 동방신기, 보아, 샤이니 등이 올라와 있으며 화제의 검색어에도 ‘SM Music With 엠넷’이 10위권 안에 포함돼 있다.
한편 이번 SM엔터테인먼트 음원 서비스 재개와 관련해 엠넷닷컴은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엠넷닷컴 ‘SM스페셜 페이지(http://event.mnet.com/sm)’에 올라온 곡을 선택하고 우측의 SNS 사이트를 클릭하면 바로 곡 추천 메시지가 미투데이, 트위터 등의 SNS 사이트에 올라오게 된다. 이 서비스 이용시 갤럭시탭과 소녀시대 캘린더, 엠넷닷컴 연간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자격도 자동으로 주어진다.
